2003년도 총동창회장 : 정환담(34회) / 수상 일자 : 2003년 5월 4일
- 임선호(18회)
- 고인
귀 동문께서는 모교와 광주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영득한 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교수와 학장서리 등을 역임하고 임피부비뇨기과 의원을 운영하면서 후학 양성에 혼신의 정열을 쏟았으며, 특히 1983년부터 모교의 제13.14.15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총동창회 장학기금 조성에 물심양면으로 앞장섰으며, 모교의 실내체육관건립, 교문앞의 진입로 개통, 기념탑 경내 정화, 송홍선생 묘소 정화사업, 개교 65년사 발간, 야구부의 현품 운동비 매월 지원 등의 사업으로 헌신하였으며, ‘나협회’와 ‘라이온스클럽’ 등을 이끈 사회 사업가로서도 각종 훈․포장 및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 받아 모교와 일고인의 자긍심을 드높였기에 4만여 일고인 전체의 이름으로 ‘2003년도 자랑스런 일고인 賞’을 드립니다.
- 노성대(33회)
-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위원장
귀 동문께서는 모교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중견언론인으로서 평소 광주 사랑에 대한 투철한 철학을 가지고 방송 일선에서 일해 왔으며, 특히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정론을 펴다 옥고를 치르고 강제해직됐으며, 1995년 2월 광주문화방송사장과 1999년 3월 MBC본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광주정신의 재조명, 소외로 부터 탈피를 위한 시민의식 변화운동, 고향사랑운동,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 방송 참여 및 홍보 등으로 지역언론 창달과 지역사업 발전에 지대히 공헌함으로써 모교와 일고인의 자긍심을 드높였기에 4만여 일고인 전체의 이름으로 ‘2003년도 자랑스런 일고인 賞’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