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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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총동창회장 : 김상곤 / 수상 일자 : 2019년 10월 20일

박요주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박요주(44회)
박요주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귀하는 1969년부터 39년동안 국세 공무원으로 봉직하면서 국가 재정 조달을 통한 경제 발전과 세무 행정 혁신을 통해서 선진 세정 확립에 기여하였으며, 친절한 대민 봉사 행정과 공명 과세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 노력하였고 공정하고 깨끗한 인사제도를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또한 2015년 제30대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2016년까지 장학금 모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면서 실적도 거양하였습니다.

동문들은 귀하의 모범적 삶과 업적을 높이 기리고자 ‘자랑스런 일고인상’을 드립니다.

에덴병원 원장
허 정(45회)
에덴병원 원장

귀하는 1970년 광주일고를 졸업 후 1976년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에덴병원을 개원 현재까지 대표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연분만 최고의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동안 광주시의사회장은 물론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 부회장, 장학이사를 맡아 동창회 기금모금 등 물신양면으로 모교 발전과 총동창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인재육성과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하면서 계속적으로 기부를 해왔으며,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소외계층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여 큰 감동을 줬습니다.

위와 같은 공로로 학교의 명성을 높이며 동문들에게 귀감이 된 허정 동문에게 ‘자랑스런 일고인상’을 드립니다.

전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센터장
故 윤 한 덕(61회)
전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센터장

故 윤한덕 동문은 광주일고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의무사무관으로 보건복지부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 센터장을 맡아 한 결 같이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 국가응급진료정보망 구축,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 응급의료종사자 전문화 교육,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등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던 진정한 리더였습니다.
2019년 민족의 명절 설날에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였습니다. 귀하는 진정한 영웅이고 이 시대의 의인이었습니다.

그 뜻을 높이고자 동문들의 이름으로 故 윤한덕 동문에게 ‘자랑스런 일고인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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