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총동창회장 : 김상형 / 수상 일자 : 2013년 10월 13일
- 이기화(34회)
-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귀 동문은 1963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지구물리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대한민국 지구물리학 분야의 개척과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과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6년에는 근정포장을, 2012년에는 국민포장을 수여 받았고, 2013년 3월 1일에 지구물리학분야의 개척과 한반도 지진에 관한 독보적인 연구업적으로 제54회 3.1문화상 학술상(자연과학부문)을 수상하여 모교의 명예를 크게 빛내었기에 ‘자랑스런 일고인상’을 드립니다.
- 안왕선(39회)
- 변호사
귀 동문은 1968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1973년 8월 제1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75년 10월 1일 대전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된 후 27년 동안 검찰에 몸 담아 오면서 대한민국의 국법질서와 사회기강 확립을 위해 헌신하여 왔으며, 2002년 5월 한국전력공사 감사로 취임하여 각종 제도개선을 통하여 공기업 중 청렴도 최하위에서 1위로 향상시켰습니다. 특히 고향 구례군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여 2005년 ‘자랑스런 구례군민’으로 추대되는 등 지역과 모교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컸기에 ‘자랑스런 일고인상’을 드립니다.
- 김준식(47회)
- 포스코 성장투자사업부문 사장
귀 동문은 1980년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후 포스코에 입사하여 32년간 근무하면서 대한민국의 철강기술 발전과 생산성 증대에 헌신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국가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 2010년부터 2년간 광양제철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근로제도 개선을 통하여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아울러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하였고 또한 모교의 장학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컸기에 ‘자랑스런 일고인상’을 드립니다.